Daily Life 일상

일요일의 게으른 기록 느긋한 하루 보내기 | Lazy Day Sunday

mybasketdays 2025. 7. 20. 07:54
728x90

일요일 반항일기 – 아무것도 하지 않는 날의 조용한 기록

일요일, 아무것도 하지 않기로 한 날. 침대에서 창가까지, 커피 한 잔과 토스트 한 접시로 채운 조용한 반항의 하루. 일상 속 쉼표를 남겨둔 감성 다이어리.


일요일의 게으른 기록

로스트 치킨과 아보카도, 부라타 치즈, 루꼴라로 만든 감성 토스트

 

아침
 
눈 떴다. 침대에 그대로.
이불은 그대로 뒀다.
아침 루틴도 건너뛰기.
커피 한 잔이 위로가 됐다.
창가에 섰다.
시간이 흘렀다.


 
오후
 
바닥에 눕듯 녹아내렸다.
천장을 바라봤다.
잠깐 잠이 들었다.
점심시간이었다.
요리하기 싫었다.
 
“그냥 토스트 먹자.”



토스트 레시피
남은 코스트코 로스트치킨
그릭 요거트
토마토
아보카도
그레인 머스터드
부라타 치즈 (요즘 꽂힘)
아루굴라
올리브 오일 + 달콤한 발사믹 드레싱

"접시 위 작은 천국."


 
다시 창가에 앉았다.
차 한 잔 들고.
바닥에 누웠다.
소나무 화분이 조용히 인사했다.
다시 졸음이 왔다.


 
저녁
 
저녁시간이 슬쩍 다가왔다.
뭘 먹을지 정하고 싶지 않았다.
하루가 저절로 흘러가게 뒀다.
가만히 있는 것도 배부를 수 있다.


오늘 하루도 나만의 속도로.
담백하고 느긋한 일상을,
[My Basket Days]에 담았습니다.


728x90

Rebel Day Diary – Sunday

햇살이 들어오는 창가에 놓인 실내 소나무 화분. 고요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공간에 자연의 기운을 더해줍니다. 잎이 섬세하고 푸른 소나무는 실내 인테리어에 차분한 포인트가 됩니다.

 

Morning
 
Woke up. Still in bed.
Left the bed unmade.
Skipped the routine.
Found comfort in a cup of coffee.
Stood by the window.
Time passed.


Afternoon
 
Melted into the floor.
Stared at the ceiling.
Drifted into a nap.
Woke—it was lunchtime.
Didn’t want to cook.
 
"Toast it is then."



  Recipe 

Leftover Costco roast chicken
Greek yogurt
Tomatoes
Avocado
Grain mustard
Burrata (still obsessed)
Arugula
Drizzle of olive oil and sweet balsamic

"Heaven on a plate."


Back by the window again.
A cup of tea.
Laid on the floor.
My pine tree greeted me quietly.
Feeling drowsy.


 
Evening
 
Dinner time arrived unexpectedly.
Didn’t feel like deciding.
Let the evening unfold.
Sometimes stillness is a full meal.


🧺 Today in my basket, just a simple day...


📌게으른 반항적인 일요일을 보내고 도파민이

드디어 폭발했을 때,

등산을 하러 나갔어요

(그 덕분에 레오는 완전 충격받고 삐졌죠).

그 뜻밖의 모험 이야기는 네이버 블로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어요.

 

If you’re curious about that

unexpected hike that shocked Leo into sulking,

you can find the full story over on my Naver blog —

it’s where the real adventure begins.”

 

👉 [등산] 계곡이 속삭였죠 ‘이리 와’ 백담사 → 봉정암 → 소청대피소 코스

 

Basket Trails : 네이버 블로그

Basket Trails는 내가 걸은 길을 기록하는 곳입니다. 숲길, 도시 산책, 공원, 골목길까지. 걸음마다 이야기가 담긴 나의 걷기 일기예요.

blog.naver.com



🧺 함께 읽기:
→ 비 오는 날 조용한 외식
→ Slow Burn July

 

질척이는 7월 ·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 July · A Diary of Doing Nothing

슬로우번 7월 |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 이상하고 귀여운 대처법 7월의 질척한 날씨에 지친 당신을 위한, 이상하지만 귀여운 힐링 리스트. 얼린 레몬 굴리기부터 식물 사진 전시까지—웃고 넘기

mybasketdays.tistory.com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