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추억: 마이애미
마이애미 여행기 | 예술, 음식, 그리고 도시 속 여유
Miami Moments | Art, Food, and Slow City Wandering
이 글은 몇 년 전 다녀온 플로리다 여행 시리즈 중 하나예요.
마이애미에서 여행을 시작해서, 올랜도에서는 테마파크도 구경했어요.
다음 여행 이야기가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에서 이어서 읽어보세요 :)
플로리다 여행 시리즈
- 1부: 마이애미 윈우드 월스 ← 지금 글
- 2부: 올랜도 어드벤처 – 디즈니스프링스와 유니버설 스튜디오
- 3부: 블루스프링스 스테이트 파크 – 맑은 샘물과 매너티
- 4부: 마운트 도라 – 느린 산책
- 5부: 플로리다 키시미 여행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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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basket-trails.tistory.com
요즘은 그렇게 바쁘지 않아서, 사진 갤러리를 정리해보기로 했어요.
지난 몇 달 동안 자연 사진을 정말 많이 찍었더라고요.
그래서 필요한 사진을 찾을 때마다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죠.
그렇게 하나씩 정리하다가, 플로리다 여행 폴더를 발견했어요.
Lately, I haven’t been that busy,
so I started organizing my photo gallery.
I realized I’ve taken
so many nature shots these past few months
that it takes forever
to find the one I’m looking for.
While sorting through the chaos,
I stumbled across a folder from my trip to Florida.


몇 년 전, 남편과 저는 아이들을 만나기 위해
동부 해안과 플로리다로 긴 여행을 떠났어요.
잠시 탐험하려고 했지만, 한 달이나 머물게 됐답니다.
그만큼 여행이 정말 좋았다는 뜻일 거예요.
그때 찍은 사진들을 다시 보니까,
마음이 근질근질해졌어요.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익숙한 그 기분.
짐 싸서 훌쩍 떠나고 싶지만…
인생이 늘 그렇듯, 이번에는 쉽지 않네요.
그래서 시작해보려고요—
플로리다 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 마이애미에서부터요.
오랜 친구를 만나 동네를 함께 걸었던 그날부터요.
A couple of years ago,
my husband and I took a long trip
to the East Coast and Florida to visit our children.
We planned to explore for a bit —
but ended up staying for a month.
That probably says a lot about how much we enjoyed it.
Looking at those pictures again
gave me that familiar itch.
That restless, wandering feeling.
I wish I could pack a bag and go.
But life, as it does, says otherwise.
So here it is—the first part of my Florida series,
starting in Miami, where I also visited a long-time friend
and wandered around the neighborhood.



여기는 할리우드 (로스앤젤레스 말고요^^),
제 오랜 친구가 사는 동네예요.
이 길을 쭉 따라가면 아름다운 해변이 나와요.
하지만 저희는 가지 못했어요.
수다 떠느라 시간이 훌쩍 지나버렸죠.
양쪽에 보이는 사진들요?
전부 그녀의 뒷마당이에요.
너무 부러워요.
초록이 가득하고 정말 멋지더라고요.
This was in Hollywood (not Los Angeles),
where a friend of mine lives.
If you walk straight down the road,
you’ll end up at a beautiful beach.
We didn’t make it there—
we ran out of time.
Catching up with my friend t
ook longer than planned.
And the pictures on both sides?
That’s her backyard.
I’m seriously jealous. It’s so lush and green.



리틀 하바나로 차를 몰고 내려갔어요..
확실히 관광지 느낌은 있지만,
분위기가 완전히 달랐어요.
색감도 풍부했지만, 배경처럼 흐르던 라틴 음악
덕분에 분위기가 더 활기차게 느껴졌어요.
잠깐 앉아서 사람 구경도 하고요.
그러다 배가 다시 고파져서,
유명한 쿠바 샌드위치를 먹어보기로 했어요.
We drove down to Little Havana after.
It’s a touristy spot, sure—
but the vibe here is something else.
So much color.
It’s a vibrant neighborhood,
and the sound of Latin music in the background
made everything feel even more alive.
We sat for a while
and did some good old people-watching.
Eventually, we got hungry again—
so we decided to try the famous Cuban sandwich.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안에서 먹을 수 없었어요.
그래서 포장했죠.
아마 하몬 이 케소(햄 치즈 샌드위치)였던 것 같아요.
제가 치즈를 워낙 좋아해서 그런지 정말 맛있었어요.
치차론도 시킨 것 같은데, 사진 찍는 걸 깜빡했어요.
마이애미에 간다면 이 가게는 꼭 가보세요!
We had to order to-go—
there were so many people inside,
there wasn’t a single spot to sit.
I think this sandwich was jamón y queso (ham and cheese),
and since I love cheese, of course it was delicious.
Pretty sure we also ordered chicharrones,
but I forgot to take pictures.
If you ever visit Miami, this place is a must!



점심 먹고 나서는 윈우드 월스는 패스했어요.
시간이 부족했거든요.
그래서 그냥 차 타고 돌아다니면서
멋진 그래피티랑 벽화 구경만 했어요.
얼린 마가리타 한 잔이면 갈증 싹 풀릴 것 같았지만…
아직 낮이라서 참았어요. 하하.
👉 Wynwood Walls는 스트리트 아트 뮤지엄이에요. ^^
After lunch,
we decided to skip Wynwood Walls
since we were short on time.
Instead,
we just drove around the streets
to catch a glimpse of all the amazing graffiti and wall art.
A frozen margarita sounded perfect to beat the heat…
but it felt a little too early for that. Haha.



농구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이 벽화들은 정말 흥미로웠어요.
어떤 그림은 마스크도 쓰고 있더라고요. 완전 멋졌어요! ^^
I don’t know much about basketball,
but these murals were so interesting to look at.
Some of them even had masks—^^



불과 어제 일처럼 그 순간 하나하나가 아직도 선명하게 기억나요.
다음에 다시 가게 된다면,
다음엔 걸어서 천천히 둘러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It’s amazing how clearly I still remember each moment,
like it happened just yesterday.
Maybe next time when we go back,
we’ll have more time to explore the area on foot.



짧았지만 기억에 남는 마이애미.
형형색색의 벽화, 맛있는 음식, 따뜻한 날씨.
잠깐 머문 시간이지만 오래도록 남을 것 같아요.
이 기억은 언제나 작은 향수로 남습니다.
That was my glimpse of Miami—
colorful walls, good food, and warm days.
Just a short visit, but one that stays with me.
This memory always leaves me with a little nostalgia.
이것은 플로리다 여행의 시작일 뿐이에요. 다음 글에서는 전혀 다른 종류의 여행, 나 자신을 들여다보는 별자리 이야기로 찾아올게요. 기대해 주세요!^^
🧺 오늘 내 바구니에는, 좋은 기억을 담고 있는 여행지 중 하나가 들어 있었어요.
가만히 생각해보니, 이 블로그를 여행의 추억을 모아두는 공간으로 만들어도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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